전체 글 (264)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경재배 개운죽 마디 자르고 촉 늘리는 생장점 Cut 가이드 개운죽 마디 자르기가 필요한 순간개운죽을 키우다 보면 줄기가 한 방향으로만 길게 뻗어 균형이 무너지는 시기가 옵니다. 물꽂이로 키우는 경우엔 더 심해서, 줄기가 창밖을 향해 휘어지고 아래쪽 잎은 시들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럴 때 대부분의 재배자가 고민하는 것이 "잘라도 되나, 자르면 죽지 않을까"입니다.결론부터 말하면 개운죽은 마디만 정확히 남겨 자르면 오히려 더 건강하게 자랍니다. 개운죽은 줄기의 마디마다 생장점과 잠재 눈이 들어 있어, 잘린 위치에서 새 촉이 올라오는 구조입니다. 즉, 자르는 행위 자체가 가지를 늘리는 촉진제가 됩니다.문제는 어디를 자르느냐입니다. 마디가 아닌 마디 사이를 자르면 새 눈이 나오지 않거나, 잘라도 새순 없이 줄기만 썩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자르기 전에 마디 위치와.. 무늬 관엽식물 분갈이 시 질소 비료 과다 피해야 하는 이유 무늬 관엽식물 분갈이 후 무늬가 사라지는 이유무늬 관엽식물을 정성껏 키우다가 분갈이를 하고 나면, 며칠 뒤 잎의 무늬가 흐려지거나 새로 나오는 잎이 온통 초록으로 변해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도 제대로 주고 햇빛도 챙겼는데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이해가 안 되죠. 이때 대부분의 원인은 분갈이 직후 준 질소 비료에 있습니다.무늬 식물의 하얀색, 노란색, 크림색 부분은 엽록소가 거의 없는 조직입니다. 광합성을 하는 초록 부분과 달리, 이 흰 부분은 스스로 에너지를 만들지 못하고 초록 조직이 만든 양분에 의존합니다. 그래서 식물 전체의 에너지 균형이 무늬 유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여기에 질소가 과다하게 공급되면 상황이 반전됩니다. 질소는 잎과 줄기의 생장을 강하게 밀어붙이는 영양소라서, 식물은 광합.. 플라스틱화분 숨 쉬게 만드는 측면 배수 구멍 뚫기 노하우 플라스틱 화분이 숨을 못 쉬는 구조적 이유플라스틱 화분은 가볍고 저렴하며 깨지지 않아 실내 원예에서 가장 많이 쓰입니다. 그런데 키우는 식물마다 유독 과습으로 뿌리가 상하거나, 물을 줘도 흙이 오래 젖어 있는 경험이 반복됩니다. 흙을 바꿔도, 물 주기를 줄여도 같은 문제가 생긴다면 원인은 화분 자체에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플라스틱 화분의 문제는 재질이 공기를 통과시키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테라코타나 토분은 벽면 자체에 미세한 기공이 있어 흙 속 공기가 벽을 통해 빠져나갑니다. 반면 플라스틱은 완전 밀폐에 가까워 공기 통로가 바닥 구멍 하나에만 의존합니다.게다가 시중 플라스틱 화분은 바닥 중앙에 구멍 하나만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은 빠지지만 공기는 순환하지 못합니다. 흙 아래쪽에 정체된 공기층이 생기고.. 이전 1 2 3 4 5 ··· 88 다음